따뜻하고 청명한 봄날!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심수련과 나 애교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지아 선행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치솟는 인기만큼이나 이번 선행을 통해서 또 한 번 좋은 이미지를 풍기게 되었네요.
배우 이지아 선행 -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펜트하우스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지아의 선행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IT기기를 지원했다는 소식인데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서 학생들의 수업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주거환경이 어려워 온라인 학습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이들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이지아는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했습니다.
이듬 해 2008년 44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고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1,2에서 심수련과 나 애교 1인 2역을 맡아서 우아하고 가녀린 심수련 역할부터 시크하고 다소 거친듯한 나 애교의 역할까지 완벽하게 열연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지원과 선행들이 소상공인이나 성인들에게 국한된 것과는 달리 이번 배우 이지아 선행은 실제 지원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그 지원의 시선이 돌아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배우 이지아의 선행 덕분에 저소득층 아동들이 학습에 필요한 기기를 제공받아 온라인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상황에 내몰린 아동들을 위한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6.25 전쟁 당시 고아 구호사업부터 현재의 국내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등 각종 분야에서 폭넓게 지원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대표적인 아동 옹호 기관입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꿈과 희망을 전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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